생활정보 / / 2024. 11. 28. 09:21

10명 중 9명은 모른다는 '핫팩'의 숨겨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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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모른다는 핫팩의 숨겨진 기능?!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어제 첫눈이 내리더니 금방 추워졌어요. 

영하권 날씨에 이젠 출퇴근할 때 핫팩은 필수인 거 같아요 

아이들 학교 갈때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주면 

등교할 때나 학원갈 때 따뜻하다며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추운 날씨엔 핫팩 하나에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이렇게 유용한 핫팩인데 사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어요

바로 저온화상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사용할 때는 이 저온화상에 주의하라고 해야합니다. 

40도 이상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같은 부위에 닿게 되면 

홍반, 수포를 일으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핫팩 안에는 철가루, 활성탄, 소금, 수분이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반응을 일으켜 발열이 되는 것입니다. 

포장지를 개봉하면 산소와 만나면서 따뜻해지는 것인데요. 

요즘은 최대지속시간이 14시간짜리도 있어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핫팩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만 핫팩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14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하니 뭔가 손해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럴 때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핫팩을 다시 밀봉시켜주는 것인데요. 

지퍼백에 핫팩을 넣어주세요 

지퍼백 안에 공기를 전부 빼내고 꾹꾹 눌러 잠가주세요 

이렇게 핫팩과 산소를 차단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서 흔들어주면 다시 따뜻해진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죠?

 

 

 

 

그동안 얼마 사용하지 않고 버린 핫팩이 아까워요 

시간이 다 지난 핫팩은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쿰쿰 냄새나는 신발안이나 신발장에 넣으면 탈취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핫팩 버리는 법도 알려드릴게요 

핫팩은 전혀 재활용이 되지 않아요 

포장비닐만 따로 비닐로 분리배출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그냥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 

사용하다가 터진 핫팩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개봉던 핫팩을 다시 지퍼백에 넣었다가 꺼내면 

다시 따뜻해진다는 사실!!!

핫팩의 숨겨진 기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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