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4. 5. 7. 22:33

'다 쓴 샴푸통'에 이것 한 스푼 넣었더니?! 진짜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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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샴푸통'에 이것 한 스푼 넣었더니?! 진짜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샴푸통 다 쓰셨나요?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열어보면

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샴푸가 들어 있어요. 

이거 그냥 버리기엔 뭔가 아깝기도 한데요

아무리 펌핑을 샴푸가 나오지 않아

안에 물을 넣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요.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녹농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녹농균은 피부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녹농균에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을 만큼 무시무시하다고 해요 

그래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 샴푸 애써 사용하지 마시고

저처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마지막 남은 샴푸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 베이킹소다를 준비해주세요 

다 쓴 샴푸통에 따뜻한 온수를 담아줍니다

샴푸가 많이 남아 있다면 온수를 좀 많이 받아주세요 

여기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 넣어주세요 

 

 

 

 

베이킹소다도 물의 양에 따라 더 추가해주시면 되겠죠? 

이제 마구마구 흔들어서 잘 섞어주세요.

온수를 넣었더니 베이킹소다가 잘 섞여요 

이제 샴푸물을 세면대에 뿌려주세요.

수전이며 세면대, 욕조 등등 필요한 곳에 뿌려주세요 

수세미나 청소솔로 이제 닦아주세요

다 써서 그냥 버리려 했던 샴푸인데

베이킹소다를 넣어주었더니 훌륭한 세제가 되었어요. 

 

이렇게 샴푸를 다 쓴 날은 저는 세면대 구석구석 청소해주는 날이에요 

샴푸가 의외로 세정력이 좋은데요

무엇보다 독한 세제냄새가 아닌 샴푸향이 나서 좋아요.

또 거품도 잘 나기 때문에 더 뽀득뽀득 청소가 잘 되는거 같고

개운한 느낌까지 든답니다 

샴푸물이 많이 남아서 바닥에도 뿌려

구석구석 닦아주었더니 정말 알차가 사용했네요. 

 

 

 

 

어차피 버리려 했는데 이렇게 알뜰하게 전부 사용하고 나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뽀득뽀득 청소 끝~~

세면대도 반짝반짝~

수전도 반짝반짝~

 

샴푸통 버리기 전에 욕실청소 마쳤네요~ 

아무리 펌핑해도 나오지 않는 샴푸통! 

애써서 짜지 마세요~

이젠 베이킹소다 한 스푼 넣고 저처럼 세면대 청소할 때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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