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4. 4. 22. 22:38

'칫솔 2개'를 묶었더니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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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2개'를 묶었더니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칫솔은 교체주기가 짧다 보니

교체하기엔 아직 멀쩡한 칫솔들이 종종 나와요

또 사용하려 개봉했는데 칫솔모가 불편해서 한두 번 사용해 보고

방치해 둔 칫솔도 나오고요

 

이런 칫솔 그냥 버리지 마세요

칫솔 2개를 묶어주면 진짜 깜짝 놀랄 일이 생긴답니다 

먼저 칫솔은 언제쯤 교체해야 할까요?

칫솔은 보통 3개월 안에 교체해주어야 해요. 

 

 

 

 

하지만 그전에 칫솔모가 마모되었다면

미리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교체하기엔 아까운 멀쩡한 칫솔도 생기는데요

이런 건 왠지 버리기 아까워요

이런 칫솔이 있다면 2개만 준비해 보세요 

손잡이 부분을 고무줄로 단단하게 묶어줍니다

칫솔을 청소용으로 사용하는 건 알지만

굳이 칫솔 2개를 붙인다?? 

묶었을 때 칫솔이 이렇게 너무 달라붙지 않게

 

 

 

 

잘 묶어주세요 

그럼 이렇게 묶어준 칫솔을 어디에 사용할까요?

그동안 식기건조대나 수저통 닦기 까다롭지 않았나요?

잠깐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물때가 생기기 쉬운 곳인데요 

어쩌다 한번 꺼내서 닦아주는데

 

 

 

 

이왕 닦아주는 거 좀 더 쉽고 깨끗하게 닦아주어야겠죠?

먼저 이렇게 수세미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싶지만

식기건조대의 구조상 촘촘하게 닦아내긴 힘들어요

틈새에 끼인 물때를 하나하나 닦아내는 게 어렵죠 

솔로 닦아부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아요

 

 

 

 

앞면과 뒷면을 닦아내지만 틈새면은 닦기가 정말 힘들지요

이거 한 번에 뚝딱 닦아내는 방법 없을까요?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아까 묶어두었던 칫솔 2개입니다 

양쪽으로 칫솔모를 마주 보게 두었기 때문에

식기건조대 틈새를 닦기에 너무 편해요

수세미로 닦을 때보다 훨씬 일이 쉽고

구석구석 잘 닦입니다 

잘 닦았다면 물로 여러 번 헹궈준 다음

잘 말려줍니다 

그리고 물받이!!!

 

 

 

 

저는 올스텐 식기건조대를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이렇게 하얀 얼룩이 잔뜩 생겼어요

이것도 수세미와 세제로만 닦으려 하면 절대 닦이지 않아요 

물받이 전체에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그 위에 식초를 뿌려줍니다

식초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꼭 환기를 잘 시켜주세요 

이렇게 키친타월에 식초를 뿌린 후

30분 정도 두었습니다 

이제 물로 여러 번 잘 헹궈주세요

그럼 하얀 물때도 감쪽같이 사라져요

 

 

 

 

잘 건조한 다음 '바세린'을 발라주면

코팅처리가 되어서 물때가 좀 덜하다는 꿀팁!! 

그동안 식기건조대 청소할 때 짜증 났다면

이제부터라도 칫솔 2개를 묶어보세요 

진짜 별거 아닌데

청소가 정말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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