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컵커피' 마실 때 뚜껑부터 떼야하는 이유?!

시원한 '컵커피' 마실 때는 뚜껑부터 떼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가 되었어요.

이럴 땐 편의점에서 파는 시원한 컵커피를 찾게 되는데요

사무실에서 일할 때 하나 꺼내서 시원하게 마시면

하루가 기분이 좋아져요 

저는 워낙 이 커피를 좋아해서 집이나 사무실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는 편인데요

 

 

 

 

그런데 시원한 이 커피를 마실 때 문제점이 있어요 

먼저 컵커피에 붙어 있는 빨대도 꺼내는 법이 있는데요 

보통 이렇게 빨대를 당겨서 

비닐과 함께 떼어내는데요.

이렇게보다 좀 더 깔끔하게 빨대만 뺄 수 있어요 

빨대를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비닐 밑으로 

빨대만 쏙~ 빠져요

 

 

 

 

훨씬 깔끔하게 빠지겠죠? 

그럼 이제 빨대 입구에 빨대를 꽂아서 마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점이 하나 있어요 

시원한 컵커피를 온도 차가 있는 실내에서 마시게 되면

이렇게 테이블에 물이 뚝뚝 떨어져요.

시원하게 마실 때는 좋았지만 이렇게 물이 떨어지면

테이블을 급하게 닦아줘야 하고 주변에 중요한 서류가 있었다면

정말 난감하겠죠? 

좀 더 깔끔하게 물 흘리지 않고 마셔볼게요

 

 

 

 

먼저 뚜껑을 떼어내주세요 

떼어낸 자리에 빨대를 쏙~ 꽂아 줍니다 

그리고 뚜껑 위에 커피를 올려서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뚜껑이 티코스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테이블에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아요 

진짜 별거 아닌데 생각을 조금 바꾸었더니

정말 깔끔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매번 테이블 물 닦아내기 바빴는데

이제부터는 컵커피 마실 때는 뚜껑부터 떼어내서 마셔보세요~ 

정말 깔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