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속에 이걸 넣었더니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설거지할 때 섬섬옥수 잘 보존하기 위해 꼭 착용해야 하는 고무장갑!
정말 살림할 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데요.
고무장갑 열심히 착용하고 설거지했더니
손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고무장갑의 교체주기는 한 달이라고 해요.
혹시 구멍 날 때까지 사용하고 계신 건 아니지요?
고무장갑은 재질상 손안이 습해지기 쉬워서
착용할 때 면장갑을 먼저 착용한 다음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게
손을 보호하는 방법이에요.
오늘은 고무장갑 열심히 착용했더니 퀴퀴한 냄새 잡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의외로 이걸로 하면 효과가 좋더라고요.
먼저 고무장갑을 물에 담가 놓을 건데요
물을 볼에 넉넉하게 받아줍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핸드워시예요.
핸드워시를 톡톡 여러 번 펌핑해 주세요
손으로 저어주면서 손세정제가 잘 풀리게 해 줍니다.
핸드워시 푼 물에 고무장갑을 그대로 담가 10분 정도 방치해 줍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서 담가주세요
10분이 지난 후 조물조물 씻어줍니다
핸드워시로 담가두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져도 부담이 전혀 없어요
너무 세게 조물조물할 필요도 없어요
핸드워시 대신 식초를 이용해도 되는데요
식초와 물 1:1 미율로 섞어 5분 정도 담가두어도 같은 효과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초보다 향기가 나는 핸드워시가 더 좋더라고요
손세정제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는 세균과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조물조물을 마쳤다면 물로 여러 번 헹궈준 다음
뒤집어서 잘 건조해줍니다
이때 고무장갑은 사진처럼 거꾸로 그늘에 건조해주세요
또 고무장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원인은
고무장갑 속으로 물이 들어갔음에도 제대로 건조하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설거지할 때 고무장갑 속으로 물 들어가는 거 방지하는 방법도 소개해드릴게요
엄청 간단해요
이렇게 고무장갑 끝을 살짝 접어주는 거예요.
소형 고무장갑은 안되고 중형 이상일 때 이 방법이 효과가 있어요
접힌 부분이 물이 타고 오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확실히 고무장갑 속으로 물이 덜 들어가더라고요
방금 깨끗하게 설거지 마쳤는데
퀴퀴한 고무장갑 냄새 때문에 기분 나쁜 적 많으시죠?
고무장갑 세척할 때는 꼭 '손세정제'를 이용해서 세척해 보세요~
냄새도 잡아주고 세균도 잡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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