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우유를 '프라이팬'에 넣고 끓였더니 이런 효과가?!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아이들이 있다 보니 냉장고에 항상 우유를 준비해놔야 해요.
작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구입하는 게
가격이 저렴할 때가 많아서 큰 사이즈를 사는 편인데요
개봉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신선하지 않은 거 같고
또 금방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고 맙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기 찝찝한 우유를
먹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꿀팁 소개해드릴게요
어차피 먹지 못해 버릴 거라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프라이패이 잘 일어나지 않아
음식이 눌어붙는 경우가 생기지요
코팅이 벗겨진 거 같지는 않은데 이렇게 음식이 늘어 붙으면
사용하기 좀 힘든데요
이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면 좋아요
잘 일어나지 않는 프라이팬을 준비해 줍니다
먼저 세제로 잘 닦아 주세요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거친 수세미보다는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야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요
물기도 잘 닦아주세요
이제 프라이팬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부어 주세요
우유는 절반이 차지 않을 정도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올라오기 때문에 꼭 양조절해서 넣어 주세요
가스 불을 켜고 우유가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자리를 비우면 우유가 넘칠 수 있으니 꼭 옆에서 지켜봐야 해요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넘치지 않게 불 조절을 해주세요
여기서 3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우유로 프라이팬을 끓여주면
우유의 지방성분이 흠집난 프라이팬 코팅에 들어가면서
코팅을 일시적으로 되살려준다고 해요
하지만 이게 지속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코팅이 벗겨졌거나 오래된 프라이팬은 교체해 주는 게 좋습니다
3분 정도 우유를 끓였다면
우유를 어느 정도 식혀준 뒤 물로 세척해 주세요
우유를 비우면 이렇게 점막 같은 게 생기는데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때 물은 꼭 따뜻한 물로 하셔야 합니다.
프라이팬 코팅이 쉽게 벗겨지는 원인 중 하나가 온도차인데요
달궈진 프라이팬을 찬물로 닦으면 코팅이 쉽게 벗겨진다는 것!
이건 전기밥솥 내솥도 마찬가지니까
꼭 식힌 후 설거지를 하거나 따뜻한 물로 설거지해야 해요
코팅 끝~
우유로 한번 코팅을 하고 사용했더니
확실히 음식이 눌어붙지 않네요~
비록 일시적인 효과이지만 어차피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기 찝찝했던 우유라면
프라이팬에 넣고 한 번만 끓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개봉한 우유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도 소개해드릴게요
우유를 개봉했다면 소금을 살짝 넣어주면
우유 신선도를 2배 올릴 수 있답니다.
정말 꿀팁이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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