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이게 무슨 일?

두루마리 휴지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이게 무슨 일?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냉장고 한번 열었다 닫았다 하면 여러 가지 냄새가 섞여서

불쾌한 냄새 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냉장고 냄새 잡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제목 하여 두루마리 휴지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사실 두루마리 휴지 자체를 넣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휴지로 탈취제를 만들어줄거에요 

나름 텅텅 비워두며 사용하고 있는 저희 집 냉장고입니다~

눈에 안띄는 식재료가 없게끔 최대한 냉장고는 비워두며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간혹 반찬 냄새가 배어서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날 때도 있어요 

준비해야 할 것은

베이킹소다와 두루마리 휴지! 

휴지는 3칸~4칸 정도 필요해요

 

 

 

 

휴지를 절취선에 맞게 4칸 정도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휴지를 펼친 상태에서 가운데를 중심으로 

길쭉하게 베이킹소다를 뿌려주세요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게 뿌려주세요 

이제 양끝을 접어주세요 

 

베이킹소다는 여기저기 청소할 때나 세척할 때 정말 유용한데요

탈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베이킹소다를 마땅히 담아둘 곳이 없을 때

이렇게 두루마리 휴지 몇 장만 떼어내서 만들면

간단하게 냉장고 탈취제를 만들 수 있어요 

위아래도 접어 

 

 

 

 

이렇게 길쭉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쪽지를 접듯이 만들어주면 끝~

하지만 어설프게 쪽지 접기 하다가 베이킹소다가 쏟아질 수도 있고

휴지가 끊어질 수도 있어요...

자신이 없을 땐 좀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지요 

그냥 이대로 위에만 살짝 묶어주는 방법~~!

너무 간단하죠? 

이대로 냉장고에 두어개 올려두었더니

확실히 냄새가 나지 않는거 같아요. 

 

 

 

 

얇고 작아서 냉장고에서 자리 차지도 없답니다 

오늘은 두루마리 휴지로 냉장고 탈취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렇게만 만들어 두면 한동안 냉장고 냄새 걱정은 없어요.

한동안 이렇게 두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한 번씩 교체해 주세요~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 게 아니니 쉽게 교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