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 없이 '한 달 내내 싱싱'한 양배추 보관! 포인트는 소주?!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양배추 한통 저렴할 때 사 오면 순식간에 먹을 수 있을 거 같지만
생각보다 한통 먹는게 오래 걸리는데요
한통 사두면 쌈으로 싸 먹기도 좋고
샐러드로 먹기도 좋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도 좋은 양배추!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다 보면 쉽게 갈변해서
속상하지만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양배추 한통 사서 절대 버리는 것 없이
한 달 내내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양배추 쌈 해 먹으려 한통 사 왔는데
먹는 거보다 남은 게 더 많은 양배추..
남은 양배추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그냥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갈변해서
버리는 게 반이 되어 버릴 수 있어요
이 포스팅 보고 나시면 절대 버리는 것 없이
한통 다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일단 양배추 한 통 반으로 갈라 주시고
4조각으로 갈라주어도 좋습니다.
4조각으로 갈라두면 사용하기 더 편하겠죠?
양배추의 심지를 칼로 도려 내주세요
심지는 버리지 말고 육수 만들 때 사용하셔도 좋아요
지저분은 겉잎은 몇 장 떼어내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핵심포인트!!!
소주를 준비해 주세요
키치타월을 겹겹이 접은 후
소주를 부어주세요
흠뻑 젖은 키친타월은 물기가 흐르지 않게
손으로 살짝 짜내주세요
심지를 도려낸 부분에 소주를 적신 키친타월을 덮어줍니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세균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이제 랩으로 한번 더 감싸준 뒤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줍니다
냉기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서
보관기간이 더 늘어난다는 것!!!
또 냉장 보관할 때는 심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수분증발을 최소화해준다고 합니다
키친타월이 말랐다면 한 번씩 교체해 주면
한 달도 거뜬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별거 없는데 그동안 갈변해서 버린 양배추가 너무 아까워지네요
양배추샐러드 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양배추!
이제부터 양배추 한 통 사는 거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지요?
이대로만 하시면 버리지 않고 끝까지 다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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