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보고 '영수증'을 냉장고문에 붙여준다고?!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평소 정리정돈 잘하시나요?
정리정돈을 잘한다고 하지만 가장 정리가 안되고
파악하기 힘든 곳이 냉장고인 거 같아요.
냉장고 정리만 잘되어도 낭비하는 식재료가 없어져서
식비를 어마어마하게 줄일 수 있는데요
살림 고수님들은 이 방법을 가장 선호하시더라고요~
마트 한번 다녀오면 식재료 많이 구입하시죠?
저는 그날그날 먹을 재료만 구입하려고 애쓰지만
막상 대형마트에 가면 이것도 필요할 거 같고
저것도 필요할거 같아서 어느새 카트 가득 담아 오곤 해요.
식비가 장난이 아닌데..
이렇게 애써 장 봐온 것들..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면 정말 속상하잖아요.
완벽하게 버리는 것 없이 냉털 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예전에는 이렇게 화이트보드에 적어두었어요.
그날그날 사 온 것들을 날짜와 함께 적어두었는데요
이 방법도 한눈에 유통기한과 식재료가 들어와 좋은 방법이지만
어느 순간 업데이트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급하게 장을 봐야 얼른 정리하고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식재료가 이미 냉장고에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 방법도 좋지만 좀 더 간단한 방법을 찾아봤어요.
장 봐오면 냉장고에 넣기 바쁜데
냉장고 재료파악 안 하고 넣어도 되나요?
네네~ 날씨도 더우니 일단 장 봐온 것은
신선할 때 냉장고에 쏙~ 넣어주세요.
그리고 제가 필요한 것은 이것이에요
'영수증'
장 봐온 영수증 그냥 지갑 속에 두었다가 버리지 마시고
바로 냉장고에 붙여주세요~
모바일 영수증으로 받았다면 할 수 없지만
대부분 대형마트 장 보곤 할인된 상품 확인이라던지
반품 때문에 영수증을 발급받아 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기다란 영수증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 주시고
냉장고 문에 착 붙여주세요~
먼저 구입한 목록 중에 식재료가 아닌 생활용품들 안 바로바로
빨간펜을 찍 ~ 그어서 지워주세요
그리고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재료는 따로 별표시를 해두고 있어요
그래야 날짜 지나서 버리는 것 없이 바로바로 해 먹을 수 있어요
냉장고 옆에 형광펜 하나 걸어두고
사용한 식재료는 형광펜이나 빨간펜으로 쭉~ 그어주세요
장 봐온 날짜 나오니 언제 사온건지 확인 할 수 있고
빨간펜으로 빨리 소비해야 할 것들 표시해 두었으니
어떤 것부터 사용해야 하는지 바로 파악되고
사용한 것은 지워버리니 남아 있는 식재료가 한눈에 보이지요
이 방법 알기 전엔 냉장고에 어떤 걸 구입해 뒀는지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 게 많았어요.
그냥 쓰레기통으로 향하던 영수증만 냉장고에 붙여두고
활용하니 냉털요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 방법 사용하고부터는 확실히 버리는 식재료도 많이 줄어들고
식비도 훨씬 줄어들었어요.
진짜 이거 무시하지 못하는 꿀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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