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4. 1. 29. 22:31

화장실에서 냄새가 난다면 '감자칼'만 준비해 보세요~

728x170

화장실에서 냄새가 난다면 '감자칼'만 준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선물로 많이 받아둔 비누.

생각보다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은근히 비누가 많이 쌓이고 있어요.

 

간혹 수제비누를 선물 받기도 하는데

이건 유통기한도 적혀 있지 않아서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사용하기 찝찝해요. 

이렇게 사용하기 애매한 비누들이 있다면 모두 꺼내보세요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버리기도 애매했는데

이렇게 활용하니까.. 금방 소비하게 되더라고요 

준비할 재료는

안 쓰는 비누, 잼병, 감자칼이에요.

 

잼병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모아두었는데요

이럴 때 활용하기에 좋아요 

잼병은 깨끗하게 세척한 후 스티커를 제거해 주세요 

저는 뭔가 허전해서 다른 스티커를 하나 붙여 주었습니다 

마끈으로 리본도 하나 묶어주었어요.

잼병이 너무 밋밋하다면 나름 꾸며보는 것도 좋겠죠? 

이제 여기서 감자칼이 등장하는데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줄 거예요 

감자칼로 비누를 쓱쓱~ 긁어주시는데요

얇게 긁어도 되지만 살짝 힘을 주어

굵게 긁어주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감자칼로 비누를 긁어주니까 이렇게 비누가 돌돌 말려요.

돌돌 말릴수록 비누가 예쁘게 나와요. 

이왕이면 색이 있는 비누를 하면 더더 좋을 거 같아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만 주었는데...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이게 이제 방향제 역할을 해줄 건데요 

많이 긁어모았다면 잼병에 이 비누를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병에 한가득 수북하게 채워 넣어주면 너무 예뻐요.

비누의 색과 병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안 쓰는 비누였는데.. 이렇게 만들어두니 왜 고급스러워 보이죠?

 

 

 

 

집에 오시는 분마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이렇게 화장실 한쪽에 두면 방향제 역할을 해주는데요

은은한 비누향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손 씻을 때 하나씩 꺼내서 씻으면

위생적이고 너무 좋더라고요 

 

투박했던 화장실에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하고

냄새나는 곳에선 방향제 역할을...

또 손 씻을 때 사용할 수도 없으니

지금 당장 안 만들 이유가 없겠죠? 

예쁘게 포장해서 지인들 소소한 선물로도 좋아요~ 

그리드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