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참치캔' 무심코 이렇게 먹었다간 큰일난다고?!

'캔맥주' '참치캔' 무심코 이렇게 먹었다간 정말 큰일 난다고?!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통조림 참치캔 좋아하시나요?

유통기한이 넉넉하고 보관이 편해서 

많이 쟁여두었다가 비상시에 먹기에 정말 좋지요.

또 명절 한번 지나가면 선물로 잔뜩 들어오기 때문에

항상 집에 두고 먹는 거 같아요. 

또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퇴근 후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정말 하루의 피곤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데요

 

 

 

 

이렇게 캔에 들어있는 음식들을 무심코 이렇게 먹었다간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먼저! 퇴근 후 하루의 일과를 마치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맥주캔 따는 소리만 들어도 군침이 돌지요.

맥주는 따자마자 마셔야 청량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맥주를 개봉하자마자 바로 마시잖아요. 

하지만 이 캔 속에 들어 있는 '퓨란(Furan)'이

들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퓨란은 무색, 휘발성 액체로 

병조림, 통조림 같은 전통적인 가열처리 조리 중에 

일부 식품에 형성되는 화학 오염물질이라고 해요. 

캔의 제조 특성상 이 퓨란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사실 퓨란이 인체에 유해한 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국제 암 연구소는 퓨란을 2B 등급의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고 하지요 

 

 

 

 

2B 등급은 인간, 동물에게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충분한 그거가 없는 발암물질을 말하는데요.

 

같은 등급에는 니켈, 경우, 휘발유 등이 있다고 하네요...

같은 등급의 물질을 보니... 무해하다고 안심하기엔 뭔가 불안하지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퓨란은 정말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답니다.

 

퓨란은 휘발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하지만 통조림, 캔음료처럼 가공 처리된 제품에는

퓨란이 식품 표면에서 휘발되지 못하고 남아 있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개봉 후 바로 섭취하시면 

미처 날아가지 못한 퓨란을 섭취할 수도 있어요..

퓨란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캔을 개봉 후 10분 ~ 15분 정도 두어 휘발시킨 후 섭취하는 것이에요.

통조림 같은 경우는 이렇게 용기를 한번 옮겼다가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조리를 하고 먹는다면 상관없지만

그냥 바로 드실 거라면 개봉 후 딱 10분만 참고 드셔보세요~

다른 음식들이야 10분 참을 수 있지만.. 문제는 캔맥주입니다!!

맥주는 개봉하자 먹는 첫 모금을 포기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맥주는 캔으로 마시지 않고

꼭 전용잔에 따라서 마시는 방법이에요. 

또 사용하다 남은 참치 

혹시 캔째로 덮거나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지는 않나요?

이 행동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에요

 

이대로 넣으면 안쪽이 부식될 수 있고

유해물질이 생길 수 있지요

 

그래서 혹시 남은 참치를 보관할 때는

용기에 옮겨 담아서 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가급적 바로 드시는 게 좋고요. 

같은 음식이라도 이 발암물질이 누군가에게는 큰 영향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비할 수 있는데요

오늘부터라도 내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퓨란은 한번 날려주고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할 거 같아요.

캔맥주, 참치캔 뚜껑 열고 딱 10분만 기다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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