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경고! 여름철 '달걀' 만질 때 특히 조심?!

백종원도 경고! 여름철 '달걀' 만질 때 특히 조심?!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높은 습도에 자주 노출되는 여름엔

'식중독'의 위험이 한층 높아지지요

특히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고

영양가도 좋은 '이것'에 이 균이 득실득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달걀'이에요

항상 우리 집 냉장고에서 재곡 떨어지지 않는 달걀에 

무시무시한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다니?!

댤걀 잘 못 만졌다가 큰일치르고 싶지 않다면 여름철 꼭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살모넬라균이 무엇인지

또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달걀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소개해드릴게요 

■ 살모넬라균이 뭐길래?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주로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등이 감염경로입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데

식중독 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 살모넬라균이에요

 

동물의 장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이

계란껍데기이나 생닭, 씻지 않은 채소나 과일 등을 매개로

감염될 수 있어요 

■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섭취 후 8~24시간 뒤 급성 장염으로

발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증상은 보통 3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급성설사로 진행되면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살모넬라균이네요 

출처 : 백종원 유튜브

우리가 자주 먹는 달걀껍데기에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으니

여름철 섭취 시 꼭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날계란은 먹지 않고 만지지 않는 게 좋은데요

계란은 한번 세척 후 조리를 해주세요 

■ 달걀보관법

 

달걀을 보관할 때는 다른 식재료와 섞이지 않게 따로 보관해 주고

뚜껑이 있는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아요

따로 용기에 보관해도 되지만 맨손으로 달걀을 만져야 해서

저는 계란포장용기 그대로 뚜껑을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어요

 

또 마트에서 달걀을 구입할 때는

냉장보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신선합니다 

달걀을 고를 때는 반점이 없고

색이 진한 달걀이 신선한 달걀이라고 해요

또 달걀을 용기에 보관할 때는 둥근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보관하면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어주어야 하는데요

꼭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계란을 만진 손으로 생채소 등을 만졌을 때 2차 감염이 될 수 있어요 

또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해 먹는 생닭!

생닭을 조리할 때도 살모넬라균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생닭은 사온 그대로 조리해도 무방하고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내고 조리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찝찝하신 분들은 씻지 않고 그대로 한번 끓였다가

처음 물은 버리고 조리하시면

살모넬라균이 다른 조리도구나 식재료에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생닭을 씻지 않고는 조리하기 찝찝하신 분들은

주변을 철저하게 청소한 다음

다른 식재료부터 먼저 손질을 마친 후

닭을 세척하는 게 좋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충분히 가열하면 없어진다고 하니

꼭 가열해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 살모넬라균 감염증 감염경로

 

1. 날달걀, 덜 익한 달걀 섭취

2.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주변 환경과 접촉한 경우

 

 

 

 

3.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 섭취

4. 상온에서 균이 급속도로 증식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조리 시

5. 오염된 가금류나 육류 섭취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

반찬으로 많이 사용해 가장 만만한 달걀이지만

여름철엔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 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 반찬 할 때 꼭 주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달걀은 충분히 익혀먹기!!

 

여름철 식중독에 주의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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