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3. 1. 26. 05:58

안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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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주었더니?! 

 

여기저기 선물로 많이 받기도 하고

손 씻을 때는 핸드워시를 많이 사용하게 되니

집에 잘 쓰지 않는 비누들이 은근히 많이 쌓이게 됩니다.

 

간혹 수제비누를 선물 받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하기엔 찝찝하고 버리기엔 아깝지요

이럴 땐 감자칼을 꺼내보세요!

여기에 다 먹고 난 잼병이 있다면 잼병도 꺼내보세요~

재료 : 잼병, 안 쓰는 비누, 감자칼, 끈, 글루건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저는 잼병을 재활용해서 만들 거예요

 

잼병은 깨끗하게 세척한 후 스티커를 제거해 주세요

스티커를 말끔하게 세척해 주었는데

살짝 자국이 남아서 병에 데코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마끈을 붙여줄 거예요

 

<리본 묶는 법>

마끈을 이용해 리본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스티커만 붙여준 거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마끈은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아서 항상 쟁여두고 

활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리본을 만들어주었어요

리본 끝부분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저는 마끈으로 만든 리본이 풀리지 않게

글루건으로 다시 한번 고정시켜 주었어요.

마끈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이제 여기서 감자칼 등장!!!

잉?? 비누에 왠 감자칼???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서 방향제를 만들 거예요

감자칼로 비누를 얇게 긁어주세요

저는 빛깔이 예뻐서 좀 얇게 긁어주었어요

비누색에 따라 힘조절해서 얇게나 굵게 해 주시면 됩니다

감자칼로 얇게 긁어내니

비누가 이렇게 돌돌 말리는데요

돌돌 말릴수록 더 예쁜 거 같아요

이렇게 어느 정도 비누를 긁어서 모았다면 

 

 

 

 

이제 꾸며놓은 잼병에 넣어주세요

고이고이 잼병에 담아주었더니!

비누의 색과 병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수북하게 담으면 더더더 예뻐요

안 쓰는 비누였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마구마구 사용하고 싶어 져요

사용할 수 있는 비누라면 손 씻을 때 하나씩 빼서 손 씻으면

정말 유용하고 위생적이에요

저는 화장실에 올려두었는데요

 

 

 

 

은은향 비누향이 방향제 역할을 해주는데

나름 예쁘기도 해서 화장실 분위기도 좋아졌어요

 

향이 강한 디퓨저도 좋지만 비누방향제도 나름 느낌이 좋은 거 같아요

투박했던 화장실에 손수 만든 인테리어 소품하나로 정말 예뻐졌네요.

만들 때 몇 개 더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나누고 

예쁘게 포장해서 지인들 소소한 선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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