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사올 때 꼭 '뿌리' 달린 대파로 사오세요~ 결과는 대박!

대파 사 올 때 꼭 '뿌리' 달린 대파로 사 오세요~ 결과는 대박!

 

선데이하우스입니다.

대파 구입할 때 어떻게 구입하시나요?

저는 손질된 대파보다는

뿌리가 달려 있는 대파를 꼭 구입하는데요~

그 이유는 수경재배를 해서 나름 자급자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파를 살 때는 뿌리가 달려있는 흙 대파 한단이 좋은데요

수경재배용으로는 대파 줄기가 굵은 것을 고르는 게 좋아요

먼저 대파를 구입했다면 냉장, 냉동 보관할 부분은 손질해서 넣어주세요

저에게 필요한 부분은 뿌리째 달려 있는 이 하얀 부분의 대파입니다

먼저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은 털어내주시고 

수경 재배할 용기에 맞게 잘라주세요

수경재배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이 아이스컵!

아이스컵은 잘 안 버리고 차곡차곡 모아두는데요

이럴 때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잘라낸 파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흙을 잘 털어내 줍니다

그리고 안에 물을 채워주시는데요

파가 끝까지 잠기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잘 잠길 수 있을 정도만 채워주시면 됩니다

 

파의 상태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투명한 컵에

수경 재배하시는 게 좋아요

확실히 흙에 심을 때 보다 수경 재배할 때 파가 더 금방 나오는 거 같아요

몇 시간 지났는데 이렇게 눈에 확 띄게

파가 올라오는 게 보이더라고요

파를 수경 재배할 때는 물을 잘 교체해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하루의 루틴처럼 설거지 다 한 후 물 한번 교체해주며 마무리해주었어요

3일 정도 지났을 때 모습이에요

제법 파 모양으로 잘 자라고 있지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웬만큼 파의 모양처럼

많이 자라 있는데요

그 이후 한번 수확해서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직접 키워서 그런지 뿌듯하더라고요

파가 자란 모습이 뭔가 귀엽기도 한데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대파가 쑥쑥 올라오는 게 신기해요

아이들과 함께 파 키우며 성장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