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에 생기는 '초파리' 원인은 여기였구나?!

바나나에 생기는 '초파리' 원인은 여기였구나?!

 

안녕하세요. 선데이하우스입니다.

바나나 좋아하시나요?
특히 체중관리 하시는 분들이라면

운동할 때 늘 쟁여두고 섭취하기에 좋은 열대과일인데요 

특히 식이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일주일치 쟁여놓고 먹으려 좀 덩치 큰 아이를 데려오곤 해요 

 

 

 

 

바나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순간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초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엔 신경이 쓰이지요 

바나나는 걸어두면 갈변이 덜해서 실온보관할 때는

그냥 테이블에 올려두지 말고 걸어두어야 

아직도 나무에 매달려 있는 걸로 착각해서 갈변이 덜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바나나가 착각하는 건 아니고

바나나가 숙성될 때 나오는 에틸렌 기체를 위로 올려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늘 사 오면 실온보관해야 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 바나나 초파리가 쉽게 생기는 원인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바나나 꼭지'

바나나 초파리 원인! 바나나 꼭지라고 해요

바나나 꼭지에 유충이 많아서 날파리 초파리가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마트에서 바나나를 데려왔다면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꼭지를 먼저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바나나껍질 버리는 팁!

바나나 꼭지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정답은 NO!

 

제거한 바나나 꼭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바나나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바나나는 항상 그냥 실온에 두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저는 이렇게 꼭지를 제거한 바나나를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서

먹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갈변도 안 생기고 초파리에도 안전하답니다 

물론 바나나를 구입했다면 바로바로 드셔서 소비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제가 해보니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

바나나 맛도 좋은 거 같아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게 되는 바나나!

하지만 바나나는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아요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하면 혈관 속 칼륨과 마그네슘 균형이 깨져서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해요 

 

다이어트한다고 하면 아침마다 바나나 쟁여두고 먹었는데

그것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네요 

밀폐용기에 넣은지 4일 정도 되었는데

바나나 상태 아주 좋아요

 

하나도 무른 것도 없고 갈변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물론 초파리 한 마리 생기지도 않았고요

말랑말랑 정말 맛있네요 

 

바나나 구입했다면 이제 그대로 걸어두지 마시고

일단 꼭지부터 제거해 주세요

바나나 때문에 초파리 생기는 일 절대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