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유리보수제의 사용 후기를 적습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12월의 자료이니, 벌써 3년쯤 되었네요.
당시에 앞유리에 아주 작은 상처가 생긴 걸 확인하고는 유리보수제로 복원이 될까 테스트겸 셀프 작업을 진행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작은 상처에는 효과가 있다! 단, 유리의 완벽한 복원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크랙이 더 커지는 건 방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순간접착제랑 성능이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사용방법 : 설명서에는 보수 키트의 흡착판 부착 후 복원제 투입, 키트를 돌려서 주입하고~ 이런식으로 써 있어요.
실사용예 : 흡착판의 역할이 결국 보수제를 안에 다 차도록 넣는 거였어요.
그래서 칼로 돌빵위치를 좀 긁어내고 손으로 보수제를 뿌리고,
비닐을 덮고 햇빛에 말린 후 흘러내린 용액(비닐 안쪽에서 마른)을 칼로 긁어내서 사라지게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완전히 흔적을 없애지는 못했지만,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못 찾더라고요.
개인적인 사용 방법과 후기였습니다. 실제 사용하실 때는 판단을 잘 하셔야 할거 같아요.
크랙이 크면 우선 테이프로 붙이고 유리를 교환하든가, 유리집을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저처럼 미세한데 괜히 신경쓰인다 싶으면 간단하게 작업해보시는 것도 경험은 될 것 같네요!
작은 흠집이 생긴 사진입니다. 당시에 전체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그런 흠집이 좌우로 10개는 있었어요.
안에서 볼 때 흠집이 이런식으로 보이더군요.
유리보수제 키트를 장착한 사진입니다.
바깥에서 본 보수/복원제 키트 사진.
저 흡착판을 유리에 부착하고 하얀색 주입구에 복원제를 넣고 돌리면 되요.
이후에는 그냥 보수제를 손으로 뿌리고 동봉되어 있던(사실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비닐로 덮고 햇빛에 말립니다.
저게 다 돌빵 위치.
나름 성공하고 만족했던 유리보수 후기입니다.
(저 말고는 아무도 돌빵 흔적을 못 찾아서 나름 성공이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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